이민/유학 정보

3월 전국 건축 허가액 증가세 주춤

3월 국내 건축 허가가 증가했으나 증가폭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건축 허가 금액은 거의 5% 증가한 $6.8billion로 2010년 6월 이래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번 액수는 이전 달의 7.6% 보다는 감소한 것이라고 연방통계국은 밝혔다.

비주거 건축 허가액는 13.9% 증가한 $2.9billion을 기록했다. 2월은 37.7% 증가한 바 있다. 반면 주거용 건축액은 1.3% 감소한 $3.9billion을 기록하여 2개월 연속 감소를 기록했다.

건축 허가 건수는 17,650을 기록하여 2월 대비 2.1% 증가했다. 다가구 주택의 허가 건수는 2.5% 증가한 10,594, 단독주택 허가 건수는 1.4% 증가한 7,056을 기록했다.

오일&가스 회사들 기술 인력 채용 경쟁

캘거리의 오일가스회사들이 숙련 기술자들을 유인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Darch Spady씨는 석유엔지니어로 25년간 캘거리에서 일하고 있다. 그는 “졸업 당시 급우들은 10년 동안 일자리를 찾기가 힘들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지금은 오일가스 회사들이 기술자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유능한 인재를 찾는 노력은 국제적인 현상이다. 호주, 뉴질랜드, 페루의 오일가스 회사들은 캘거리에서 직원을 채용하면서 수 천불의 사이닝 보너스(signing bonus)를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일가스 업계에서는 베이비 붐 세대가 은퇴하기 전에 외국인 숙련 근로자 채용과 학교 졸업생 교육을 신속히 진행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캘거리시 311 민원 신고 건수 증가 추세

올해 캘거리시 조례(bylaw) 위반 신고 건수가 65,000건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5년 전에 비해 48% 증가한 것으로, 당시는 43,728 건이었다.

2005년 캘거리시가 통합 민원전화 311을 도입한 해에 38,865건의 신고가 접수 되었으며, 2009년 61,822건, 2010년 60,038건, 2011년 57,857건이 접수 되었다.

이제 311시스템에 온라인 신고가 더해져 올해 65,000건이 접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여기에는 동물 관련 신고는 포함되지 않은 것이다.

동물 관련 신고는 2011년 28,879건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시청 관계자는 캘거리가 시민들이 이제 이웃과 직접 대면하는 것보다 시청에 신고하는 것을 선호하는 도시가 되었다고 말한다.

또한 이 관계자는 조례 담당자의 부드럽고 상냥한 접근에도 이유가 있다고 말한다.

2011년 동물 서비스의 조사결과 1/4만이 실제 위반 티켓이 발부되었다. 이는 대부분의 신고가 단순 경고나 대화로 해결됨을 의미한다.

Parks Canada, 온천 운영 민간 위탁

연방국립공원관리부(Parks Canada)는 온천(hot springs) 운영을 민간에 넘기기로 했다.

Parks Canada는 화요일 라듐, 자스퍼, 밴프의 온천 사업운영을 민간에 넘기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연방정부가 국립공원 직원 감축을 발표한 이루 나온 것이다.

Parks Canada는 여전히 온천을 소유하나 운영만 민간에 위탁하는 것이다.

온천 직원 42명은 Parks Canada 내 다른 일자리에 배치되거나 운영을 맡게 될 민간 업체에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을 운영할 민간 업자는 입장료와 운영 시간을 정할 권리를 갖는다.

알버타주 정관절제수술 건수 꾸준히 증가

알버타주에서 정관절제수술(vasectomy)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anadian Centre for Health에 따르면 알버타주에서 수술 건수는 2000년 7,488건에서, 2009년 8,316건, 2010년 8,096건을 기록했다.

최근에 캘거리에는 수요를 맞추기 위해 3명의 의사가 추가로 시술을 시작했다.

알버타주, 2011년 캐나다 경제 성장 이끌어

연방통계부의 발표에 따르면 2011년 알버타주의 경제성장율이 5.2%를 기록하여 캐나다 경제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알버타주의 2010년 경제성장율은 3.3%를 기록했었다.

2011년 캐나다 경제는 전체적으로 2.6% 성장했으나 2010년의 3.4%에 비해 둔화되었다.

아래는 주별 2011년 경제성장율이다:
N.L. 2.8P.E.I. 1.1N.S. 0.3N.B. 0.1Que. 1.7Ont. 2.0Man. 1.1Sask 4.8Alta. 5.2B.C. 2.9Yukon 5.6N.W.T. -5.5Nunavut 7.7
Canada 2.6

고유가에도 저연비 차량 여전히 인기

지난달(3월), 연비가 가장 낮은 차종이 가솔린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했음에도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DesRosiers Automotive Consultants에 따르면 3월 대형, 고급, SUV차량 판매는 작년 대비 8.6% 상승했다. 올해 누적으로는 작년 대비 17.3% 증가했다.

캐나다에서 현재까지 가장 많이 팔린 승용차 순위는 다음과 같다:

1. Honda Civic2. Hyundai Elantra3. Toyota Corolla4. Mazda35. Chevrolet Cruze
동시에 3월 소형, 고연비 차량은의 판매는 전년대비 거의 같은 수준에 머물렀고, 올해 누적으로는 전년 대비 6.9% 상승했다.

GasBuddy.com에 따르면 지난 3월 가솔린 가격은 전국적으로 리터당 $1.27 – $1.31을 기록했다.

3월 승용차(passenger car)는 6.5% 상승, 경트럭(light truck)은 0.3% 감소를 각각 기록했다.

임시외국인근로자 프로그램 개선

지난 수요일(4월 25일) 연방 인력자원부(HR)장관 Diane Finley씨는 임시외국인근로자(Temporary Foreign Worker)프로그램을 개선하여 캐나다 노동 시장에 더 효율적이며 즉각 반응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핀리 장관은 고용주들의 행정 절차와 서류 작업을 줄여 수속이 더 빨리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인력자원부와 이민부는 좋은 평판을 가진 고용주들은 10일 이내에 LMO를 발급하게 된다. 또한 숙련 기술자를 포함한 고급 기술자를 구하는 고용주에게는 accelerated LMO를 발급해 준다.

이번 신속 절차는 향후 다른 노동 시장 분야에도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연방정부는 밝혔다.

단순화된 온라인 지원 시스템, 고용주들을 위한 콜센터, 서류 작업을 줄이기 위한 자동화 시스템 등을 포함한 새로운 절차는 지난 수요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연방정부는 또한 임시외국인노동자를 보호하고 회사들이 프로그램의 요구사항을 지키도록 하기 위해 수정 입법을 추진하기로 했다.

캐나다 가구당 평균 생활비

연방통계부(StatCan)에 따르면 2010년 가구당 연평균 생활비는 자녀가 없는 가구의 경우 $53,016, 자녀가 있는 가구는 $74,126을 기록했다. 독신 가구의 생활비는 $30,563 였다.

주별로는 알버타주, BC주 순으로 생활비가 높았으며 가장 낮은 주는 PEI로 $44,856을 기록했다.

전국 연평균 가구 거주비용은 $14,997 로 전체 생활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알버타주의 거주비용은 $17,268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기타 항목별 지출 비용은 다음과 같다:

교통비: $10,999
식료품비: $7,443(이중 외식비 약 $2,000)
의료비: $2,194
통신비: $1,731

석유서비스협회(PSAC) 올해 전망 수정

석유서비스협회(PSAC)는 올해 서부 캐나다 시추(drilling) 예상치를 수정했다.

이는 천연가스 가격의 10년만에 최저 수준을 보임에 따른 것이다.

PSAC는 올해 시추 건수를 13,150로 수정하여 최초 예상보다 200건 하향 조정했다. 하지만 이는 2011년에 비해서는 여전히 300건이 많은 것이다.

석유 예상 가격은 배럴당 $85 US에서 $100 US로 수정했다.

천연가스 가격은 1,000 큐빅 피트당 $3.50에서 $1.90로 수정했다.

미국과의 가격차 여전

캐나다 국민들은 캐나다화가 미화와 등가(parity)를 이루는 상황에도 여전히 같은 상품에 대해 더 많은 돈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와 미국간의 가격 차이가 좁혀지고 있으나 여전히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래는 동일한 상품에 대한 캐나다와 미국의 가격이다(세금 제외):

Steve Jobs bio (hardcover): $23.19, $17.88
1969 Always Skinny jeans: $79.50, $69.95
iPod Touch – 8G: $199, $199
The New iPad 16G wi-fi only: $519, $499
Canon PowerShot A2200: $128, $109.99
Car 2012 Camaro 1LS(MSRP): $27,855, $23,200

알버타주 PC당 12회 연속 집권에 성공

4월 23일(월) 치러진 알버타주의원 선거에서 Alision Redford 당수가 이끄는 PC(Progressive Conservatives, Tory라고도 함)당이 12회 연속 집권(majority)에 성공했다. 알버타주의원 선거는 4년마다 치러진다.

이로써 Alision Redford는 알버타주 최초로 선거로 선출된(first elected) 여성 수상이 되었다.

선거 이전 많은 여론조사에서 또 다른 우익 정당인 Wild Rose(당수 Danielle Smith)의 지지도가 앞섰음에도 불구하고 결과는 PC의 압도적인 승리로 끝났다. Wild Rose는 신생 정당으로 제 1 야당의 지위를 얻은 것에 만족해야 했다.

정당별 의석수(총 87석)는 다음과 같다(의석수, 투표율):

PC 61, 43.98%
Wild Rose 17, 34.51%
NDP 4, 9.8%
Liberal 4, 9.63%
Alberta Party 0, 1.36%

2월 전국 도매판매 1.6% 증가

연방통계부(StatCan)의 발표에 따르면, 2월 도매 판매액(wholesale sales)이 $48.5 billion(485억 달러)을 기록하여 1.6% 상승했다. 지난 1월에는 1.1% 감소한바 있다.

볼륨(volume)으로 볼 때는, 도매판매액이 2.2%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0.2% 감소를 예상했었다.

금액 면에서 가장 큰 증가는 차량과 부품 부문으로, 판매액이 2.7% 상승한 $7.7 billion을 기록했다.

기계, 장비 공급 부문은 1.7% 상승하여 2010년 초에 시작된 상승세를 이어갔다.

도매 판매는 퀘벡, PEI를 제외한 모든 주에서 증가했다. 특히 온타리오주에서는 1.7% 증가하여 상승폭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차량 어린이 카시트 착용 확실히 해야

캘거리경찰이 안전벨트와 카시트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제대로 규정을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캘거리경찰은 지난 수요일 Saddle Ridge에서 집중 단속한 결과, 3시간 동안 무려 70개 이상의 티켓을 발부했다.이들 위반의 많은 부분은 카시트를 느슨하게 한 것과 관련 되었다.안전벨트와 카시트 착용 위반 벌금은 $115 이다.

2012 Smart Phone/Tablet/e-Reader 선호도 조사 결과, Ipsos Reid

캐나다 국민들은 스마트폰 선호도가 블랙베리에서 삼성으로 옮겨지고 있다.

Ipsos Reid는 지난 1월 46,0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태플릿, e-리더의 선호도를 온라인으로 조사한 결과, 스마트폰에서 애플의 선호도는 약간 상승하였으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RIM의 손실을 대부분 가져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 제품의 구매 의향이 작년 대비 50% 상승했다.

블랙베리는 현재 캐나다 국민 33%가 소유하고 있으며, 장래 구매 의향이 40%로 나타나 여전히 1위를 지켰으나, 작년 41% 보유, 58% 구매 의향에 비해 크게 줄었다. 응답자의 2/3는 삼성의 스마트폰을 구입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작년의 21%에서 크게 증가한 것이다.

응답자의 31%가 안드로이드 폰을 소유하고 있은 것으로 나타나 작년 26%보다 증가했고, 28%는 아이폰을 소유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애플은 스마트폰에서 점유율이 약간 상승했지만, 태블릿 시장에서는 점유율이 작년 78%에서 올해 47%로 크게 감소했다. 이는 블랙베리 플레이북과 안드로이드 테블릿들과의 경쟁에 따른 것이다.

캐나다에서 가장 임금이 높은 직업은?

Canadian Business Magazine에 따르면 가장 임금이 높은 직업은 석유엔지니어(Pertroleum Engineer)로 나타났다.

Pertroleum Engineer의 임금 중간값(Median)은 $90,002를 기록하여 가장 높았으며, Nursing Supervisor $74,880, Electrical Contractor $69,160 순이었다.

Canadian Business Magazine의 관계자에 따르면, 기술 관련 직종의 임금이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스매시버거(Smashburger), 캘거리 지점 개설

미국 버거 체인 스매시버거(Smashburger)가 캐나다에 처음으로 캘거리에 매장을 개설한다.

2007년 설립되어 댄버에 본사를 둔 스매시버거는 5월 2일 2770 32 Ave NE에 첫 매장을 개설하고, 1개월 후 8888 Country Hills Blvd NW에 두 번째 매장을 오픈한다.

스매시버거는 알버타주에 15개, 캐나다 전체로는 30-50개의 매장을 향후 3-4년내에 개설할 예정이다.스매시버거 측은 콜로라도주 덴버와 비슷한 환경을 가지고 있는 캘거리를 첫 매장 오픈 지역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저렴한 렌트비와 좋은 경제 상황도 캘거리를 캐나다의 첫 매장으로 선택한 이유라고 말했다.

첫 매장을 위한 직원들은 이미 고용된 상태로 현재 교육이 진행중이다. 두번째 매장을 위한 직원은 아직 고용하지 않은 상태다.

스매시버거는 미국 30개주에 약 200개 지점을 가지고 있다.

프레리 주민들, 향후 경제 가장 낙관

광고 대행사 Bensimon Byrne의 의뢰로 Gandalf Group이 1,500명의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프레리 지역(마니토바, 사스카츄완, 알버타) 주민들이 가장 낙관적인 겻으로 나타났다.프레리 지역의 경제 성장율이 장래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게하는 요인이 된다.  조사대상의 70%는 캐나다 경제가 내년 더 좋아질 것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 비율은 주별로 다르게 나타났다.온타리오 주민 71%가 장래를 긍정적으로 보았으나, 퀘벡 주민 55%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프레리 주민은 80% 이상이 전국 경제와 자신의 거주하는 주의 경제가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했다.하지만 서부에서 BC주는 유일하게 장래 긍정적 경제 전망이 온타리오나 대서양주들과 비슷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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