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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말씀

날짜:
2024/04/21
말씀:
롬8:19-26
설교:

오늘 본문에 보면 탄식이란 말이 세 번 나옵니다. 첫째, 피조물의 탄식(22절), 둘째 신자의 탄식(23절), 셋째 성령님의 탄식(2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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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 ?
예랑 선교회를 알고싶어하는 교계의 지도자 님들과 동역 자와 형제 자매 님들에게 이 글을 드립니다.
믿는다고 하는 형제들까지도 서로 불신하는 세태가 되고 누구의 말을 믿어야 할지 당황할 때 우리는 감동적이고 눈물겨운 한 사건에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 것은 아무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그리고 너무도 가난한 선교사 몇 사람들이 탈북자와 중국의 조선족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 이였습니다. 그들은 중국 공안 원들에게 고문도 당하고 북한의 특무들에게 테러도 당하며, 강도와 위협과 추위와 가난을 극복하면서 탈북자들을 보살피고 중국 조선족들에게 복음을 전하기를 7년 동안 해왔습니다. 그들은 스스로가 가조(架弔=십자가에서 죽다)라고 이름을 짓고 순교할 각오로 일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지금도 탈북자들과 함께 토굴 속에서 은혜와 고통을 같이 나누며 주의 말씀과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현지에 나가서 일하는 선교사들은 총신대학원을 졸업한 예장 합동 측 목사도 있고, 장신 대를 졸업한 통합 측 출신도 있으며, 또는 감리교, 성결교, 침례교 출신의 사역 자도 있으며, 몇 분의 전도사님들과 평신도들이 함께 사역합니다. 이 분들과 함께 수고하시는 조선족 전도 인은 수십 명에 이릅니다.
이것을 먼발치에서 지켜보던 뜻 있는 몇몇 사람들이 이들 선교사들을 조금씩 돕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현지를 수차 방문해서 그들 탈북자들과 같이 생활하는 가운데 이들을 돕는 것이 주님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마음 아파하시고 또 기뻐하시는 일 이라는 것을 우리는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뜻을 같이하는 교회들과 성도들이 교파와 교단을 초월해서 선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예랑 선교회는 예수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뜻입니다. 예랑 선교회의 사명은 2천만의 북한의 영혼과 중국의 12억의 영혼을 그리스도에게 인도하는 것입니다.
저희 예랑 선교회 기구는 크게는 교육 선교와 구제 선교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교육 선교는 중국의 조선족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양육하여 중국 12억의 영혼을 위한 선교사로 양육하는 일과 탈북자들을 훈련시켜 북한에 복음을 전하는 복음의사역자로 키워나가는 일입니다. 이일은 상당한 진전을 보았고 이미 북한에 수십 개의 지하교회를 만들었고 순교자를 배출해 내기도 했습니다.
둘째 구제선교는 추위와 굶주림에 죽어 가는 탈북자와 북한의 형제들에게 먹을 것과 입을 것을 공급하면서 특수 제작된 전도 문서와 성경 등 각종 종교서적을 이미 수없이 보내었고 지금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또 떠돌아다니는 꽃 제비(탈북한 고아들)를 보호 양육하는 처소를 곳곳에 두어 돌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후원과 함께 사명감에 불타는 선교후보생들을 발굴하고 교육시켜 중국 전역에 파송할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일을 위해서 후방에서는 교육선 교부, 구제선 교부, 문서선 교부, 재정부, 중보 기도부, 고아 양육부, 인터넷 통신부와 이런 모든 일을 지원하는 총무부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일을 좀더 투명하게 하기 위하여 사회단체법인으로 등록절차를 밟고있습니다.
이일에 동참할 선한 뜻을 가진 사람은 누구라도 우리 "예랑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자격은 예수를 사랑하고 그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사람이면 됩니다.
현지 사정이나 선교사님들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말씀 드리지 못하는 것은 보안 유지를 위해서입니다. 공산지역에서 선교하는 어려움을 이해하시고 양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많은 지도와 편달을 바랍니다.
예랑 선교회(예수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모임)
총무간사 올림
E-mail: yerang@yerang.net
Tel : 0344) 907-3655
Fax : 0344) 907-3657
Address: 경기도 고양시 일산 사서함 51호
23 years 11 months ago
이전 홈페이지 21세기 새찬송가 파워포인트 (가사형/악보형) 출시안내!!!





기독교 멀티미디어 사역단체 CDMB입니다.

2007년부터 기독교 전 교단에서 사용하기로 결정한 새로운 찬송가.

영상예배를 드리는 교회를 위한 파워포인트 찬송가 전곡(새로운 교독문포함)

아름다운 배경과 더불어 고해상도로 제작된 프리젠테이션!!!

영상예배를 드리는 교회에서는 최고의 선택입니다.

현재 가사형 제품과 악보형 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



사이트주소 :

http://www.cdmb.co.kr/html/shop.htm



제품소개와 샘플을 보실수 있습니다.



문의전화 : 02-784-1197



=======================================================================



CDMB HomePage: http://www.cdmb.co.kr

소재지:서울시 영등포구여의도동 61-3번지 905호

Email:cdmbmaster@empal.com

1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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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조 선교사로 부터 보내온 편지입니다.
아래 글은 두만강 가에서 탈북자들을 위해 사역하시는 가조선교사로 부터 5월초에 보내 온 편지입니다.
가조선교사는 지금 20여군데 지하처소를 돌보며 탈북자들과 함께 생활하십니다.
~~~~~~~~~~~~~~~~~~~~~~~~~~~~~~~~~~~~~~~~~~~~~~~~~~~~~~~~~~~~~~~~~~~~~~~~~~~~~~~~~~~~~
남쪽의 형제 자매와 동역 자들에게 드립니다.
이제 여기도 훈기가 돌고 꽃이 피는 것이 완연히 봄을 느끼게 합니다.
나는 지난겨울 탈북한 형제들과 함께 살아온 것이 지금 생각하면은 꿈만 같았습니다. 그리고 그 것은 기적 이였습니다.
영하 30도를 오르내리는 추위를 불기 없는 토굴 속에서 용케도 잘 견디어 왔습니다.
추위와 배고픔으로 더러는 이 봄을 보지 못하고 먼저 소천한 형제 자매들이 적지 않게 있었지만 그래도 우리 일행들은 아직 살아서 찬송가를 부르고 있습니다.
이제는 죽지 않으리라는 소망이 생겼습니다.
때로는 강제 송환 하기 위해서 공안원들의 색출이 있으면 우리는 쫓기고 또 쫓겨서 산으로 피신하여 바람을 막아 줄 언덕에 낙엽을 쓸어모아 침낭 하나로 살을 에이는 추위를 견디어 내기도 했습니다. 이럴 때마다 우리는 간절한 기도를 했고 주님은 늘 우리와 함께 하셔서 돌보시고 지켜 주셨습니다. 입을 것과 먹을 것도 기적처럼 공급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언 땅이 녹는 데로 땅굴을 파내고 있습니다. 우리의 은신처가 노출되지 않고 기도하고 찬송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는 먹을 것이 없고 속살이 드러나는 남루한 옷차림이지만 그래도 행복합니다. 늘 주의 은혜 가운데 살고 있음을 체험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깊은 골짜기에서 찬송하고 기도하며 말씀을 가르치고 배웁니다. 우리에게 성경을 공급해 주는 M 선교회에도 무척 감사하고 있습니다. 배고픔을 면하기 위해서 탈북했지만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로 날마다 성장해 가는 것을 보면 고맙고 자랑스럽습니다.
어제는 여기서 3개월 동안 신앙 훈련을 받고 북한으로 돌아가는 한 형제가 배낭에 쌀 대신 성경책을 넣으며 이렇게 기도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나는 이제 살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성경책을 조선에 다 전할 때 가지는 체포되지도 않게 하시고 죽지도 않게 하소서!" 다시 이 형제는 내 손을 꼭 잡으며 "선생님 이 책을 꼭 전하겠습니다. 그리고 살아서 돌아오겠습니다." 라는 말을 남기며 두만강을 향하여 총총히 살아졌습니다.
이렇게 영적으로 성장한 형제들이 다시 북한으로 들어 갈 때는 먹을 양식과 의류를 짊어지어 보냅니다. 그 속에는 특수 제작된 소형 성경도 들어 있습니다. 이 작은 성경이 북한 전역에 퍼져 가고 복음은 성령의 바람을 타고 전파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제 탈북자들이 아닙니다. 전도자입니다. 때로는 리영희 성도처럼 순교를 하기도 합니다. 또 다른 형제는 지금 무산 감옥에 갇혀 공개 처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들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이미 죽을 목숨이 주님의 은혜로 살아난 것을 뼛속에 새기며 감사합니다.
나는 이 순간에도 토굴 속에서 관솔로 불을 밝히고 말씀을 가르치며 은혜를 나누고 있습니다. 우리는 성령 충만해 있고 천국의 소망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우리의 열망은 어서 가서 북한에 복음을 전해 주는 것입니다. 이 일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것으로 후원해 주신 남쪽의 동역 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여기 탈 북한 형제들도 남쪽의 형제 자매들의 후원에 진심으로 고마워합니다.
총칼을 겨누며 서로 미워하던 어제가 아니고 이제는 성경책을 마주놓고 고마워하며 사랑을 고백합니다.
저주받은 북한 땅이 회복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북한의 형제 자매들을 위해서 축복해 주십시오.
탈북자들과 함께 하는 가조 선교사가 보냅니다.
~~~~~~~~~~~~~~~~~~~~~~~~~~~~~~~~~~~~~~~~~~~~~~~~~~~~~~~~~~~~~~~~~~~~~~~~~~~~~~~~~~~~~
*** 알립니다 ***
1. 저희 예랑 선교회에서는 4월 한 달에도 3월 달과 같은 분량의 의류 5천 점 쌀 2만kg 다수의 의약품과 생필품을 보냈습니다.
2. 예랑 선교회에서는 탈북자들을 돕는 일과 북한 복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 일에 같은 사명을 갖고 동참하고자 하시는 분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예랑 선교회(예수 사랑 실천하는 사람들의 모임)
총무간사 올림
주소: 고양시 일산 우체국 사서함 51호
대표전화: (0344) 907-3655 FAX:(0344) 907-3657
E-mail: yerang@yerang.net
23 years 11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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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당신을 초대합니다.
부활의 참 생명을 주신 주님께...감사드리며
캘거리에 있는 모든 청소년들이 주 안에서 하나되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행사)를 마련했습니다.
부디 오셔서 마음의 문을 열고 하나됨을 느끼십시요.
기쁨과 소망이...
젊음과 비젼이 있는 찬양집회입니다.
두나미스 밴드와 함께 찬양(영어)을 ...부르세요.
스킷 드라마로 예수님의 탄생, 생애,고난을...
그림자 극으로 예수님의 일생을...
워싶댄스로 주님을 ... 찬양하며
또한 영어 message로...
간식(식사)을 함께... 교제의 시간(fellowship)....있습니다.
이 찬양집회(행사)는 여러분을 위한 자리입니다.
우리 모두는...
이 캘거리 땅이 변화되기를 기도했습니다.
이 땅의 젊은이들이 하나되기를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이 능력과 권세가 임하는 귀한 자리가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함께 오셔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 일시 : 2000년 4월 29일(토) 오후 3~5시.
* 장소 : 캘거리 순복음중앙교회 대강당
(22Ave. 28St. SW )
+ 2번, 6번 버스타고 세븐일레븐에서 하차 5분 정도소요.
+ 오후 2~3시에 다운타운 맥스(7Ave. 8St)앞 교회차량 대기
* 기타 : 오후 1~3시에 예수전도단의 부흥'98 찬양집회(worsip concert)
실황 스크린 상영함.
* 문의 : 교회(240-5056. 249-5065). 249-0238.
- 끝 -
24 years 1 week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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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믿음의 형제 자매들에게 드립니다.
북한의 이 비참한 현실은 인위적인 방법이나 사람의 능력으로는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저들을 다시 살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먼저 북한 형제의 고통에 무관심했던 것을 회개하고 저들을 위하여 저주의 사슬이 풀어지도록 신원하고, 사랑과 축복의 마음으로 중보 기도해야만 할 때입니다.
저들은 우리의 동족입니다.
저들은 우리와 한 피를 나눈 형제입니다.
저들은 순교의 피를 흘리며 주님을 찾고 있습니다.
굶주림에 지친 배를 움켜쥐고 우리에게 손을 내밀고 있습니다.
저들을 도와줍시다.
저들을 위해 이렇게 기도해줍시다.
1)저주의 사슬을 북한의 형제들에게서 풀어주소서!
2)북한 형제들에게 지혜의 마음을 주시어서 하나님을 찾게 하소서!
3)북한 지하교회를 보호하시고 순교의 장소까지 나갈 수 있게 하시고, 저들에게 담대한 믿음을 주소서!
4)북한의 땅을 회복하시어 흉년을 면하게 하소서!
5)북한의 2천만 영혼을 긍휼히 여기셔서 저들이 그리스도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6)하나님아버지! 이제 북한의 형제 자매들에게도 은혜와 복을 내리소서!
강 건너 북한 형제를 바라보면서 탄식하며, 눈물로 써보낸 가조 선교사님의 시 한편을 소개합니다.
예랑 선교회 (예수 사랑 실천하는 사람들의 모임)
중보기도부 간사 정 야곱올림
mail to: yerang@yerang.net
address: KY ILSAN P.O. Box 51,
Kyunggi-Do, Korea
"저 땅에도 봄은 오리라"
저 동토의 땅에도
햇살은 비치리니
분명코 꽃은 피우리라.
저 붉은 땅에도
은혜가 내리리니
복음은 열매를 맺으리라.
바람아 불어라
열풍아 불어라
언땅을 녹이자.
靈風(영풍)아 불어라
神風(신풍)아 불어라
心靈(심령)을 녹이자.
구름아
비를 내리라
광야를 적시자.
대지야
다시 기운을 내자
버려진 땅을 소생케 하자구나
땅아
네가 싹을 내고 잎을 내고 꽃을 피우면
주께선 기필코 열매를 맺게 하시리라.
번개야 처라 뇌성아 울려라
복음은 번개가 되고 기도는 뇌성이 되라
얼어붙은 심령을 쪼개자구나.
광풍아 불어라
폭우야 쏟아져라
죄악의 땅 범죄의 땅을 씻어내자구나
白雪(백설)아 내려라
너희 흰옷으로 용의 붉은 혓바닥을 가리자
저들의 허물을 덮어 주자구나
해야 너희 온기를 발하라
어서 봄이 오게 하라
훈풍으로 형제의 땅을 위로하자.
두만강 가에서 가조씀
24 years 1 week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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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정은 성도님들 덕분에 이곳 밴쿠버에 잘 도착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있읍니다.
저는 여기서 재미있게 있지만 여선교회 분들께는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이번주는 반찬을 못하지만 다음 기회에는 여러 성도님들의 입을 즐겁게 해드릴께요(죄송^.^ ^..^!!!!!!!!111)
믿음 충만
사랑 충만
성령 충만 한 우리 교회의 일꾼들이 되기를 바라며 멀리 VANCOUVER에서.....
권혁정집사가 띄움
P.S 내일 봐용 안뇽@@@@@@@@@@
24 years 1 week ago
이전 홈페이지 권혁정집사님!



지금쯤 그곳에서 캘거리로 이미 출발하셨겠네요.

오는 시간도 즐거운 시간을 가족과 함께 보내시길 바레요.

그동안 여러가지로 교회에 봉사하고 수고하셨고 또 앞으로도 그렇게 하실텐데 짧은 시간이지만 교회걱정은 마시고 재미있게 보내세요.



하지만 주일날은 꼭 만날수 있으리라 믿어요.

그럼, 내일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2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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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규리에요..
지난 주일에..집까지 바래다 주셔셔 정말 고마웠어요..
그냥 걸어가도 되는데..
사람들이 다들 그러더라구요...
굉장히 먼 것 같은 데..어떻게 걸어가냐구요..
실은..저두 딱 두번 걸어가봤어요..근데..별로 안 멀어요..생각보단..
아빠 차 타고 같이 가도 되지만..애들이랑 좀 더 놀고(?)싶어서..
잘 지내시구요..주일에 뵐께요..
아님..어쩜 금요 철야예배때 뵐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학교가 늦게 끝나면...
어쨌든..담에 뵐께요...
24 years 2 week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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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 공개총살 현장
이름: 리 영희
나이: 37세 여
일시: 2000년 2월10일 12시 정각
장소: 함경북도 무산시 장마당
방법: 장마당의 상점들을 모두 문을 닫게 하고 전 주민이 다 나와서 목격하도록 미리 알림.
처형당하는 이유를 남녀 당원 두 사람이 나와서 연극 식으로 해설하고 당과 조국을 배신하면 이렇게 처형당한다고 인민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줌.
하반신은 고문으로 이미 일어설 수가 없이 만신창이가 된 사람을 말뚝에 새끼줄로 목과 가슴 그리고 허리를 묶음.
처형당하는 사람의 눈은 헝겊으로 가려졌고 부서진 다리로는 상체를 버틸 수가 없어 주저앉을 수밖에 없었음.
사격수들에게 조준을 명하는 장교가
"발사준비!" 할 때
사형을 기다리던 리영희 성도는
"예수를 믿으시오!"
"주여!" 하고 외마디 소리를 지르는 순간
"발사!" 하는 소리에 더 이상 리영희의 소리는 들리지 않았고 저격수의 총성만이 요란하게 울려 퍼졌다.
3명의 저격수가 머리에 4발 가슴에 4발 배에 4발을 쏘아서 온몸에 살점이 터지고 심장에서 터진 피는 구경 군들에게까지 튀었고 땅은 순교자의 피로 검붉게 물들었다.
시체는 순식간에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됨(일반사회사범들은 3발씩을 쏨)
위의 글은 복음을 전하다 처형당하는 장면을 같은 동료 전도 인이 옆에서 지켜보고 생생하게 전한 보고중의 일부입니다.
이렇게 북쪽 땅에는 또 한 사람의 순교자를 내었습니다.
순교한 리영희(이영희)성도는 97년 가을에 굶주림을 견디다 못하여 두만강을 건너 우리 지하처소교회로 들어온 탈북자였습니다. 그는 보기 드물게 대학을 나온 지식인이요 성분도 좋은 당원 이였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정으로 숙청 당해서 남편과 함께 아오지 탄광의 노동자로 전락했던 사람입니다.
우리가 그들 부부를 받아들일 때에는 남편은 복막염으로 사경을 헤 메일 때였습니다.
우리 선교사들은 최선을 다해서 그들을 치료했고 먹이고 입히며 돌보았습니다. 또 위성방송을 통해서 한국의 발전된 모습을 보게 했습니다. 처음에 그들은 돌 봐주는 인정에 그저 감사할 뿐이더니 차츰 가치관이 바꿔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사상에 변화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이 "우리는 지금 까지 속아 살아왔습니다." 라고 말한 뒤에는 예수를 영접하고 믿음으로 성장하는 속도는 대단히 빨랐습니다.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탈북자 생활에서도 밤새워 성경을 읽고 또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알려고 노력했습니다.
한 3개월 정도를 우리와 같이 지낸 그들 부부는 남편의 질병이 우선해지자 두고 온 가족들 때문에 돌아가겠다고 했습니다.
우리 선교사들은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싸 보내면서 성경책을 함께 보내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다음해(98년) 봄에 왔을 때에는 믿음이 많이 성장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리영희는 친정동생들에게 먹을 것을 나눠주면서 전도도 했다고 했습니다. 남편의 병세는 그 전처럼 다시 악화되어 있었습니다.
또 다시 그들은 우리와 함께 지내면서 본격적인 성경공부와 전도의 방법을 배웠고 주의 일 군으로 양육 받았습니다. 그들은 사명감으로 불타기 시작했습니다.
그 해 여름철에 리영희는 쌀 대신 달러를(북한에서도 미화나 중국 위엔 화는 교환해 쓰는 방법이 있음) 가지고 갔고 의약품과 특수 제작된 소형성경을 운반하기 시작했습니다.
98년부터 99년 말까지 리영희는 수차에 걸쳐 이일을 반복했고 그 남편은 건강관계로 집안을 돌보는 상태였습니다. 그들은 담대했습니다.
그러던 중 금년(2000년) 1월 말경 함경북도 무산에서 체포되어 2주간의 모진 고문 끝에 처형당한 것입니다. 처형당하기 전에 하반신은 고문으로 이미 마비가 되었고 많은 출혈로 생명을 부지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면서도 오히려 고문하는 보위부원들에게 "예수를 믿어야합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십니다."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마다"이 악질 반동 예수쟁이 죽어봐라"하며 채찍과 몽둥이는 리영희성도의 몸을 파고들었고 그는 신음 때신 "주여!"를 외쳤습니다.
초죽음이 되도록 처참한 고문을 당하고도 우리 선교 캠프나 선교사들에 대해서는 일체 함구함으로 아직까지 우리는 이 일들을 계속할 수 있는 것입니다.
리영희는 장렬한 한 사람의 순교자가 되었습니다.
믿음의 형제 자매 님들!
지금 북한에서는 도처에 순교의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99년 한 해만해도 400여명을 공개처형 했는데 그 중의 3분의 1은 기독교인으로 보고가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북한 도처에서는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생각을 합니다.
지난 55년 동안 북한의 죄악을 씻어 내려면 누군가 순교의 피를 흘려야 할 것이라고, 그리고 우리 선교사들도 순교의 피를 흘려야할 준비를 해야할 것이라고...
우리는 단순히 배고프고 헐벗은 탈북자들을 먹이고 입히는 것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들에게 예수를 주로 영접케 했고 사명 자로 키웠으며 순교자로 만들었습니다.
지금도 햇빛이 들지 않는 땅굴 속에서 예수와 복음을 위해 죽기를 결심하고 기도하며 순교의 때를 기다리는 제2 제3의 리영희가 양육되고 준비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북한 땅에 수십 개의 지하교회를 만들었고 계속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북한 선교를 멀리서만 바라볼 때가 아닙니다.
더욱이 일하는 종들을 의심의 눈으로 바라봐서는 안될 때라고 생각합니다.
합심하고 합력하고 또 기도하고 후원해야만 할 때입니다.
주님이 가장 관심 하시는 일이 어떤 일이고, 기뻐하시는 일이 어떤 일인지를 우리는 항상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많은 사랑의 손길과 기도와 후원으로 이 일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몰려오는 탈북자 수는 기하급수로 늘어나고 저희는 힘의 한계를 느낍니다.
우리는 이렇게 기도하고 있습니다.
" 우리와 함께 동참할 일군을 보내주소서!"
" 이 일에 후원할 동역 자들을 붙여주소서!"
" 기도로 우리에게 힘을 실어줄 동지들을 만나게 해주소서!"
저희들은 순교를 당하는 날 까지 이 일을 할 것이며, 이 일은 주님이 다시 오시는 날 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이 편지를 읽는 사랑하는 형제 자매들은 또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시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도와 후원을 보내주신 사랑하는 동역 자 형제 자매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두만강 변에서 가조선교사로 부터
24 years 4 week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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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자유게시판
안녕하세여.....*^^*
형국이여....지금 자기 전이에여 저녁11시에여
확인하구 글 올리구 자려구여......착하져^^
캐나다는 지금 새벽이내여....맞져@ 그럼 오늘도 좋은하루 되시구여
저의팀 기도 해주세여 @^^@
오늘도 역시 혜민이에게 안부 전해주세여
그럼 주님에 은총이 함께 하시길 기도 할께여
24 years 4 week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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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형국이에여 캠프 잘 다녀 오셨어여?
어떻게 알았냐구여? 위에있는 글 봤어여^^; 지금은 주일 저녁이에여
지금 캐나다는 주일 오후내여 한5시.....일꺼에여 나에머리로는
^^어머니 건강은 나날이 많이 좋아 지시고 있어여 정말로 기도 고마워여
요즘 모두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니깐 모두 일이 다 잘되여 너무 기뻐여
아그리고여 나윤수 박사님 아시셔? 코치 선생님이여... 선생님은 교수님이
되셔서여 이제 제갈성령형이 저의 코치 선생님이 됬어여....올해 은퇴 하시고
선생님이 됬어여.......저로써는 요번 기회가 좋은거 같아여 배울것도 많이
있을거 같아여.....다 하느님에 뜻 인거 같네여^^
오늘도 죄송 하지만여 ^^ 혜민이 한테 안부 전해조여^^;휴~~~땀난당
그럼 건강 하시구여 주님에 은총이 함께 하세여..........
그리고여 유모 한 마디...... 라면2행시......라:라면이불었읍니다형님!
면:면목없읍니다형님!^^
웃기져............@^^@
24 years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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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일이면 중.고등부 캠프가 있는 날이네요..
운전을 하시는 전도사님,안수집사님 조심해서
다녀오시구요,캠프에 참석하는 모든 분들도 즐겁고
또 주님과 더 가까이 지낼 수 있는 시간을 갖고
돌아오길 바래요.
또 캠프에 참석하는 몇명의 청년부 친구님들..
우리도 가야한다!!고 부추기고는 정작 가지못하게 된 저를
부디 이해해주십니요~ (m_ _m) 하긴 내가 가든 안가든
상관 없이 재밌게 지내다 오겠지안..(^^;)
N세대들사이에서 좋은 추억 만들고 한층 젊어져서 주일날
만나길 바래요.
24 years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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