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유학 정보

머서컨설팅의 세계 214개 도시 생활 비용 조사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머서(Mercer)가 세계 214개 도시의 주거·교육·교통비 등 200여개 재화와 서비스 비용을 바탕으로 조사한 '세계 도시 생활비 순위'를 지난 12일 발표했다. 순위:
1. 루안다(앙골라)
2. 도쿄(일본)
3. 은자메나(차드)
4. 모스크바(러시아)
5. 제네바(스위스)10. 상파울루
17. 런던
19. 서울(한국)
20. 베이징
32. 뉴욕
59. 토론토(캐나다)
65. 밴쿠버(캐나다)
77. 로스앤젤레스
79. 몬트리올(캐나다)
96. 캘거리(캐나다)
114. 오타와(캐나다)

캘거리 주차요금 뉴욕 다음으로 비싸

Colliers International이 북미 61개 도시를 상대로 주차요금을 조사한 결과 캘거리의 월 평균 주차요금이 북미에서 뉴욕 다음으로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캘거리의 월평균 주차요금은 $472.50, 1일 $25, 시간당 $7였다.토론토의 경우는 월평균 $332.38달러, 1일 $23, 시간당 $9달러였다.캐나다 평균 월주차요금은 $235.76으로 나타났다.

C-Train 요금, 신용카드로 결재 가능

C-Train users now have more ways to pay their fare.Ticket vending machines are now accepting credit cards and can give change.The next technological initiative to Calgary transit comes with the introduction of electronic fare cards, called "smart cards", in June of 2012. 캘거리대중교통의 경전철(C-Train) 이용자들은 이제 신용카드로 요금을 낼 수 있고, 잔돈교환이 가능해졌다.2012년 6월에는 교통 스마트카드도 도입될 예정이다.

캐나다 스포츠 명예의 전당 캘거리에 개원

캐나다 스포츠 명예의 전당(Canada Sports Hall of Fame)이 캐나다 데이인 7월 1일 캘거리에 오픈했다.캐나다 스포츠 명예의 전당의 위치는 캐나다 올림픽 파크(COP)이다.입장료는 다음과 같다:GENERAL: $12SENIORS (65 yrs +): $10YOUTH (4 – 18 yrs): $8CHILDREN (3 yrs and under): FreeFAMILY (2 adults & 2 youth): $35HONOURED MEMBERS: Free
Group Rates (15 people+)GENERAL:$8SENIORS (65 yrs +): $6YOUTH (4 – 18 yrs): $5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http://www.sportshall.ca/

고유가덕에 5월 물가 8년만에 최고 수준

수요일(6월 29일) 연방통계부의 발표에 따르면 가솔린 가격이 불경기 이후 최고점에 이른 덕택에 5월 캐나다 연간 물가상승율이 8년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월간 대비로 4월에 비해서는 0.7% 상승했다.

가솔린 가격은 1년 전에 비해 무려 29.5% 상승하여, 2005년 9월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 이후 최고 상승을 기록했다.

가솔린 가격을 제외하면, 연간 물가 상승율은 2.4% 이다.

변동성이 심한 에너지와 식품류를 제외한 핵심물가는 1.8%를 기록하여 연방중앙은행의 목표인 2%이하를 유지했다.

신규 이민자들, 대부분 능력이하 일자리에 종사, RBC Poll

RBC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정착한지 1년 이하의 캐나다 신규 이민자들의 거의 절반이 능력 이하의 일자리에 종사(underemployed)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1/3은 10년이 지난후에도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거의 52%의 신규 이민자들은 자신의 기술분야에 취직하여 성공한 경우로 조사되었다.

남성(43%)이 여성보다 능력 이하의 일자리에 종사할 확률이 높았다.

"캐나다는 이민의 기반 위에 건설된 국가로서, 새로운 기술과 경험을 갖춘 이민자들의 유입이 세계적으로 캐나다의 성공의 중요한 열쇠"라고 RBC의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신규 이민자들의 42%만이 이민 전에 장래 직업에 대해 조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은 자신의 자격을 새로 인증 받아야 하는지 조사했고, 29%만이 자신의 기술에 대한 수요가 있는지 조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캐나다 지하경제 규모 360억달러

2008년 캐나다 지하경제 규모가 약 $36B(360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연방통계국은 밝혔다. 이 수치는 1992년 대비 90% 상승한 것이다.

92년 대비 지하경제 성장율은 경제 전체 성장율 128%에 비해서는 둔화된 것이다.

2008년 지하경제 규모가 큰 산업은 건설(30%), 소매거래(16%), 숙박/식음료(12%)로서 이들 3대 산업이 전체 지하경제의 거의 60%를 차지했다.

지하경제활동은 불법으로, 성격상 전부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연방통계국은 밝혔다.

캐나다 포스트, 업무 복귀 명령

최근 연방하원과 상원을 통과한 복귀명령법규에 따라 캐나다포스트(Canada Post) 근로자들이 정상근무에 복귀했다.캐나다포스트 노조는  6월 초부터 도시별 순환파업을 시작한 후 전면 파업을 벌여왔다.캐나다포스트의 노조를 대표하는 CUPW측은 이번 복귀명령이 정당한 노동협상을 방해한 것이라며 불만을 나타냈다.캐나다독립사업체연합은 이번 파업 종료를 환영하면서도, 그동안 중소기업들이 하루당 $200-$250씩을 손해 보고 있었음을 상기시켰다.그동안 집중국에 싸여있던 우편물을 정리하는데 시간이 필요함에 따라 이르면 화요일부터 배달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캘거리 시민이 생각하는 서비스 우선순위

23,000명의 캘거리 시민이 참여한 여론 조사에서 시민들은 치안(policing)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 조사는 향후 시예산 편성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여론 조사는 시에서 제공하는 29개 영역의 서비스의 우선 순위를 물었다.

그 다음 순위는 소방(fire), 대중교통(transit), 도로(roads) 였다.

시민들이 치안과 소방을 가장 우선시 했으나, 대부분의 응답자들은 이들 서비스에 충분한 예산이 투입되고 있어 더 이상의 예산 증가는 필요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약 85%의 응답자들은 대중교통 기반시설에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하길 바랬으며, 55%는 현행과 같은 수준의 예산을 원했다.

알버타주 인구, 2006년 이래 1분기 최대 규모 성장

연방통계부(StatCan)의 자료에 따르면 2011년 1월 1일부터 4월 1일까지의 캐나다 인구증가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알버타주는 가장 빠른 증가를 보였고, 온타리오주는 1분기 인구성장율에서 15년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2011년 1분기 전국 인구는 총 34,349,200명으로 70,800명 증가하여, 2010년 1분기의 85,200명 증가에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인구 증가율이 낮아진 이유는 순이민유입(net migration)이 줄어든데 따른 것이다. 2010년 1분기에는 58,100명에서 2011년 1분기에는 49,500명 이었다.알버타주의 인구는 작년 동기에 비해 15,500명 증가한 3,758,200명을 기록하여 2006년 이후 1분기 최대 규모 성장을 기록했다.

대량 구매가 유리한 제품 목록

가능한 대량(bulk) 구매하면 유리한 제품 목록:
1. Toilet Paper
2. Soap and Shampoo
3. Alcohol(주류)
4. Office Supplies(사무용품/학용품)
5. Toothbrushes/Toothpaste
6. Vitamins
7. Cell Phone Minutes: 초과 사용을 피하기 위해 사용 시간을 대량 구입하면 디스카운트와 함께 만료일자가 넉넉해 진다(운영자 주: 선불 전화 서비스 이용시 유리할 것 같다)
8. Non-Perishable: 시리얼, 참치캔, 콜라 같은 소프트드링크 등 쉽게 상하지 않는 식품
9. Blank CDs and DVDs
10. Detergent(세정제)

4월 알버타 제외 전국 소매 매출 둔화

지난 화요일(6월 21일) 연방통계부가 발표한 지난 4월 전국 소매 판매액이 0.3% 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제전문가들이 예상했던 0.5%에 못미치는 것이다.

이번 빈약한 결과는 최고 수준을 기록한 소비자 부채 규모가 국내경제의 발목을 붙잡고 있는 하나의 신호로 여겨지고 있다.

지난 3월 전국 소매 판매액은 0.1% 감소한 $37.4 billion이었다.

경제분석가들은 고유가와 날씨가 대부분의 지역 경제 활동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연간 소매 성장세가 작년말 6.5%에서 3.6% 으로 둔화 되었다.

4월 소매 판매가 증가한 분야는 자동차(1.7%), 주유소(0.5%), 가구와 가구장식품(3.2%) 이다.

반면, 알버타주의 경우 유가 강세로 인해 소매 매출이 1.6% 상승했다.

1분기 가구 부채 비율 증가

월요일(6월 20일) 연방통계부(StatCan)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가구 부채가 약간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대비 부채 비율은 거의 1% 증가하여 147.3%을 기록했다. 소득대비 부채비율은 가처분 소득 대비 주택담보대출(모기지)와 기타 소비를 합한 부채의 비율이다.

부채비율은 2010년 3분기 이래로 증가하는 추세로, 연방중앙은행 총재와 연방재정부 장관이 향후 이자율 상승에 대비하여 부채를 줄이라는 권고를 한 바 있다.

내구재 소비는 감소한 반면 대출 비용과 기존 주택 가격, 주택 개조 비용이 모기지 빚을 증가시켰다.

국민 순자산은 1% 상승하여 $6.3trilion을 기록했다.

가구당 순자산은 평균 $184,700을 기록했다(이전 분기 $183,300)

캘거리시의회, 제설 예산 확대 확정

캘거리 시의회는 지난 수요일(15일) 지난 겨울 임시로 도로 제설 프로그램에 $13million을 추가한 것이 큰 성공을 거두었다고 결론 내리고, 이 프로그램을 지속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이로써 제설 프로그램 예산은 총 $37 million으로 늘어나게 된다.

지난 겨울 예산 확장으로 지난 겨울 도로 상태에 대한 불만 건수가 크게 준 바 있다. 확장된 제설 프로그램 예산으로 시는 제설 횟수를 늘리고, 모래/자갈을 더 많이 뿌릴 수 있었다.

주정부, 9월부터 부주의 운전자 단속 법안 시행

Calgary Sun에 따르면 알버타주정부는 오는 9월 1일부터 산만한(distracted) 운전자를 단속하는 법안(Bill 16)을 시행할 예정이다.

하지만 9월 한 달 간은 계도 기간(grace period)로 운영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법안은 동종 법안들 중 캐나다에서 가장 광범위한 것으로 단속 대상은 휴대 기기(전화) 사용, 문자(Texting), 음식 섭취, GPS 조작, 개인 치장(화장/면도 etc) 등이다.

2011 생활물가 비싼 도시 순위, ECA International

지난 6월 11일 국제 인력자원 회사 ECA International는 세계 400개 도시를 상대로 조사한 생활물가(cost of living)를 기준으로 물가가 비싼 도시 순위를 발표했다(3월 기준).

22. Seoul
37. Vancouver
40. Ottawa
42. Toronto
50. Montreal

Top 50 most expensive cities worldwide

2011 rank

Location

Country

2010 rank

1

Tokyo

Japan

1

2

Oslo

Norway

2

3

Nagoya

Japan

4

4

Stavanger

Norway

6

5

Yokohama

Japan

5

6

Zur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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