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유학 정보

1분기 전국 주택 구입 비용 증가-캘거리 불변

화요일 로얄뱅크(RBC)의 발표에 따르면 2012년 1분기 캐나다에서 주택 구입 비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RBC는 강한 수요가 주택 구입 비용 증가의 주된 요인이라고 밝혔다.

1분기 RBC의 단층단독주택(a detached bunglow) 구입여력 지수(affordability index)는 43.1%로
2011년 4분기보다 0.8% 증가했고 작년 동기보다는 1.5% 상승했다.

이는 1,200 스퀘어푸트 단층주택의 가격이 $360,500이고 이를 감당할 수 있는 연간 소득이 $77,900에 근거한다. 이
숫자들에 근거하면, 주택 소유자는 연소득의 43.1%를 모기지, 공과금, 재산세 납입에 사용해야 한다.

밴쿠버는 단층주택을 구입하기 위해 연소득의 88.9%를 필요로 한다.

토론토, 몬트리올, 오타와에서 역시 구입여력 지수가 증가했고 캘거리는 불변이었다. 에드먼턴은 2011년 4분기대비 지수가
하락했다.

캐나다 노령 인구 비율 역대 최대 기록

최신 인구조사(센서스 2011) 결과, 캐나다의 노령인구 비율이 역대 최대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5세 미만 어린이들의 비중이 11% 증가했다.

65세 초과 인구는 지난 5년간 거의 5백만명이 증가하여 지난번 인구조사 때보다 14.1% 증가했다. 이는 전체 인구증가율 5.9%의
2배를 넘는 수준이다.

60-64세 인구도 역시 다른 그룹들 보다 더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령대 인구는 지난 5년간 29.1%
증가했다.

15세 미만 연령 그룹은 5세 미만 인구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0.5% 증가에 그쳤다. 이 그룹은 전체 인구의 16.7%에 그치고,
반면 노인 인구는 14.8%를 차지하고 있다.

캐나다의 중간(median) 나이는 40.6세로 5년 전의 39.5세, 20년전 33.5세에서 많아졌다.

지역별로는 대서양 주들과 퀘벡주의 노령화가 서부보다 심했다.

프레리 지역 주들의 노인 인구는 거의 변동이 없었다.

연방정부, 미국 버팔로 영사관 폐쇄

연방정부는 미국 버팔로 영사관을 폐쇄한다.

시기는 다음주가 되며, 75명의 직원이 영향을 받게 된다.

이번 버팔로 영사관 폐쇄는 연방예산 삭감에 따른 조치이다.

수십년동안, 광역 토론토 지역의 외국 학생들과 임시 근로자들이 체류를 연장하기 위해 버팔로 영사관을 통해 비자를 신청해 왔다.

하지만 연방정부는 외국인들이 비자 연장을 위해 더 이상 캐나다를 떠날 필요가 없도록 했다. 대신, 외국인들은 온라인을 통해 비자 수정을 하고 필요한 수수료를 납부하게 된다. 만약 인터뷰가 필요할 시에는 캐나다 내 이민부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하게 된다.

연방정부의 집계에 따르면 캐나다 내에는 일년 내낸 거의 40만명의 외국인들이 다양한 임시 비자로 체류하고 있다.

버팔로 영사관의 나머지 임무는 뉴욕시 소재 영사관으로 이관된다.

연방 외무부는 또한 미국내 5군데의 무역사무소- Phoenix, Philadelphia, Raleigh, Anchorage, Princeton -도 역시 폐쇄할 예정이다.

텔러스 사이언스 센터, 고화질 대형 화면 디지털 돔 오픈

캘거리 텔러스 스파크 사이언스 센터(Telus Spark Science Centre) 는 올 여름 최신 기술의 $6.6million(6백 6십만 달러) 돔 극장을 26일(토) 오픈한다.

이번 고화질 디지털 돔은 245명을 수용하며, 23미터의 거대한 화면을 자랑한다.

이 극장은 iPad, 컴퓨터 18대, 4대의 프로젝터로 조정된다.

캘거리 스템피드 축제 티켓 예약 평년보다 크게 증가

올해 100주년을 맞는 캘거리 스템피드 축제의 예약 티켓의 거의 60%를 이미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에는 7월 축제 개막일까지도 그 수준의 티켓이 판매되지 않았었다.

이같은 열기는 스템피드 측과 투어리즘 캘거리의 마케팅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호텔 예약도 평년보다 빠른 수준으로 진행되고 이다.

투어리즘 캘거리의 한 관계자는 작년 영국 왕실의 Will과 Kate 부부의 방문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캘거리 시내 푸드 트럭 더 많아진다

캘거리 시민들은 올 여름 더 많은 푸드 트럭(food truck)들을 거리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는 시의 시범사업이 성공을 거두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 여름 10개의 푸드 트럭으로 시작했으나, 30개로 확대될 전망이다.

일부 음식점주들은 주차와 불공평한 경쟁을 제기하고 있으나, 캘거리 낸시 시장은 기존 음식점 사업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푸드 트럭 시범 사업은 10월에 끝나게 된다. 시는 푸드 트럭이 상설화 되기 위해 필요한 정책과 규정을 마련하고 있는 중이다.

4월 연간 물가상승율 2% 기록

4월 연간 물가상승율이 0.1% 상승하여 2%를 기록했다고 연방통계부가 지난 금요일 밝혔다.대부분 품목의 물가가 소폭 상승했다.지난 2009년 10월 이래로 에너지 가격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8개 산업 분야에서 모두 연간 대비 물가가 상승했다.  특히 교통 3.4%, 식품 2.5% 각각 상승을 기록했다.월간 비교로는 가솔린 가격이 3.2% 증가하여 지난 3월 대비 0.4% 상승했다.  변동성이 심한 항목을 제외한 핵심물가는 0.2% 상승하여 2.1%를 기록했다.

캘거리 스템피드 공원 내 호텔 건립

캘거리 스템피드(Calgary Stampede) 관계자는 스템피드 그라운드의 북서쪽 코너에 대규모 호텔 건설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캘거리 헤럴드에 따르면 현재 캘거리 스템피드 측과 캐나다에 27개 호텔을 보유한 민간 개발 업자 간에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계획 중인 호텔은 315개 객실을 보유하게 되며, 2014년 여름 혹은 가을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캘거리 본사 웨스트젯, 근로자가 뽑은 가장 매력적인 회사

캘거리에 본사를 둔 항공사 웨스트젯(WestJet)dl Randstad가 선정한 가장 매력적인 회사로 선정되었다.  이 결과는 국내 근로자와 구직자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이다.Randstad에 따르면 웨스트젯은 많은 설문 분야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웨스트젯 다음으로 선정된 회사들은 2위 ArcelorMittal, 3위 Pratt & Whitney, 4위 IBM Canada, 5위 Molson Coors Canada, Bombardier (공동) 등이다.

사회보장번호(SIN) 카드 발급 폐지

연방정부는 사회보장번호(Social Insurance Card, SIN) 카드를 폐지한다.

서비스캐나다는 이번 집권 보수당의 예산안의 일부로 SIN카드 발급을 중단하기로 했다.

SIN 카드는 현대적인 보안 특성을 가지고 있지 않은 흰색의 플라스틱 카드이다.

이로써 연방정부는 연간 $1.5million을 절약하게 된다.

개인의 SIN 번호는 정부와 회사가 소득, 세금, 고용보험, 연금 등 다양한 사회 보장 프로그램을 관리하기 위해 사용된다.

4월 전국 주택 거래 크게 증가

캐나다부동산위원회(CREA)에 따르면 지난 4월 전국 주택 평균 판매가격은 $375,810을 기록하여 전년대비 0.9% 상승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거래 건수는 크게 증가했다. 거래 건수는 전년대비 11.5% 증가했다.

올해 누적(1-4월) 건수로는 157,804건의 주택이 거래되어 전년대비 6.4%가 상승했다.

TD은행은 올해 주택 가격이 약 2% 상승하여 이전 2년의 각각 7% 보다 낮은 상승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전철 서부노선 시험 운행 시작

캘거리 경전철(Light-Rail Transit, LRT) 서부노선 시험 운행이 시작된다.

화요일 2대의 전철이 시험 운영에 들어갔고, 4대의 전철이 투입되어 7Ave에서 69Street SW 구간을 운행하게 된다.

서부노선은 2013년 초 개통을 위한 계획이 일정대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시험운행은 시공사가 공식 운행을 앞두고 미진한 점을 발견하기 위한 것이다.

이 공사의 마지막 단계인 시험 운행은 8개월간 게속된다. 여기에는 건널목 등 노선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

대부분의 공사는 올 여름까지 끝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의 예상 비용은 $1.4billion(14억 달러) 이다.

웨스트젯(WestJet), 대한항공과 코드 쉐어

월요일(14일) 캐나다 WestJet 에어라인은 한국의 대한항공(Korean Air)와 코드 쉐어(code-share)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이번 협정으로 대한항공의 고객은 웨스트젯의 70개 이상의 항공편으로 환승이 가능해 진다.웨스트젯은 이미 Amrican Airlines, Cathy Pacific, Delta Air Lines, Japan Airlines, KLM과 코드 쉐어 협정을 맺고 있다.

2개월 전국 신규 일자리수 30년 만에 최대 규모

금요일(11일) 연방통계부의 발표에 따르면 4월 전국에서 58,2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긴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일자리는 주로 제조, 건축, 자원 산업에서 나왔다. 지난 2개월간의 신규 일자리 수는 지난 30년만의 최대 규모이다.

3월 신규 일자리 수는 82,300개였다. 이로써 3,4월 신규 일자리 수 140,500는 1981년 이래 최대 규모이다.

4월 전국 실업율은 7.3%로 0.1% 상승했으나, 이는 더 많은 국민이 구직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이는 또한 노동시장이 더 강해지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 진다.

산업별로 건설 24,600, 제조 23,800, 자원 11,000, 농업 10,000, 교육 17,000개의 일자리가 생겼다. 반면, 공공부문에서 연방정부의 긴축에 따라 32,400개의 일자리가 줄었다.

만약 이런 고용 추세가 계속 된다면 중앙은행 총재가 암시한 대로 금리 인상에 대한 자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별로 알버타주는 사스카츄완주와 함께 4.9%로 전국 최저 수준을 기록했고, 캘거리의 실업율은 5.2%를 기록했다.

3월 국민 부채 규모 감소

수요일(9일) CIBC가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국민들이 정책입안자들의 경고를 받아들여 부채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3월 갚아야 할 소비자 부채 규모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소비자 부채 규모 증가율은 0.1%로 1993년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연체율은 약간 높아졌으나 신용카드 연체율 1.2%, Line of Credit 연체율 0.3%로 정상적인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3월 기준, 모기지 부채는 연간 기준 6.3% 증가하여 이전 2년의 7.3% 보다 낮은 수준이며, 이전 10년 평균보다 낮은 수준이다.

모기지 연체율도 불경기시 0.5%에서 0.4%로 낮아졌다.

시끄러운 TV 광고 규제

캐나다통신위원회(Canadian Radio-television and Telecommunications Commission , CRTC)는 텔레비젼 광고주들이 광고 소리 크기를 줄이도록 한 규정을 발표했다.

CRTC는 회사들이 방송 면허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텔레비젼 신호를 측정하고 조정하는 Advanced Televsion Systems Committee(ATSC)의 표준을 따라야 한다고 발표했다.CRTC의 관계자는 “이번 규정은 시끄러운 TV 광고를 막기 위한 목표를 위한 한 걸음”이라고 밝혔다.

다운타운 East Village에 호텔 개발

캘거리 다운타운 East Village 에 호텔 개발 프로젝트가 발표되었다.

미국에 기반을 둔 Widewaters Group은 $75million을 투자하여 4 Street & 7 Ave SE에 Hilton complex를 짓기로 결정했다.

208,000 스퀘어풋, 14층 건물 프로젝트는 Hilton Garden Inn과 Homewood Inn and Suites의 두 개의 브랜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건물은 315개의 객실, 남향 지붕 테라스, 도서관, 컨벤션 센터, 지하 2개층 주차장을 갖게 된다.

이스트 빌리지에는 밴쿠버 소재 Embassy Bosa Inc.와 온타리오 소재 FRAM+SLOKKER에 의한 2개의 대형 콘토 타워 개발 이미 계획 중이다.

이스트 빌리지는 캘거리 다운타운에 위치한 사적지 Fort Calgary와 비즈니스 중심 사이 거의 20헥타아르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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