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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기업들 향후 1년간 경제 긍정 전망

중앙은행이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분기 조사에서 캐나다 기업들은 내년 긍정적인 경제 전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요일(9일) 공개된 분기 조사에서 캐나다 기업 부문은 세계 전망에 대해 새로운 불확실성과 위험에 대해 걱정하고 있지만 대부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 12개월간 매출이 이전 12개월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는 기업이 감소할 것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았다.

59% 기업이 고용을 늘릴 것으로 답해, 고용을 줄일 것이라고 답한 6% 기업보다 많았다.

6월 주요 도시별 실업율

6월 주요 도시별 실업율 (괄호는 이전달)

St. john’s, NL, 7.3% (7.7%)
Halifax, 6.8% (6.3%)
Moncton, NB, 6.9% (6.8%)
Saint John, NB, 7.8% (8.2%)
Quebec, 5.0% (5.1%)
Montreal, 8.8% (8.9%)
Gatineau, Que, 6.1% (5.8%)
Ottawa, On, 5.9% (6.1%)
Toronto, 8.6% (8.6%)
Winnipeg, 5.4% (5.4%)
Regina, 4.0% (3.9%)
Saskatoon, 5.5% (5.6%)
Calgary, 4.8% (4.9%)
Edmonton, 4.4% (4.9%)
Kelowna, 7.3% (9.2%)
Abbotsford, 7.2% (7.9%)
Vancouver, 6.4% (6.4%)
Victoria, 5.3% (5.2%)

알버타주의 실업율은 4.5%를 기록했다.

캘거리대학교 헤스케인경영대, Real Estate and Entrepreneurship Studies 프로그램 개설

캘거리대학교 헤스케인경영대(Haskayne School of Business)는 오는 가을 학기에 Real Estate and Entrepreneurship Studies 프로그램을 신규 개설한다. 이는 관련 산업이 지역 경제의 중요한 요소로 발전함에 따른 것이다.

7월 1일부로 Jim Dewald 헤스케인경영대 부학장이 이 프로그램의 디렉터가 될 예정이다.

Jim Dewald 교수는 이 프로그램에 대해 첫째, 업계 주도이며, 둘째, 정부 등의 도움없이 운영자금을 자체 조달하며, 셋째, 캘거리에 기반하지만 세계적으로 조직된다고 말했다.

현재 Jim Dewald 교수는 이 프로그램을 위해 25곳으로부터 $970,000의 기부금을 받았다.

올 가을에 첫 코스로 “An introduction to real estate development and investment”, 겨울 학기에는 금융과 시장 분석관련 코스가 개설될 예정이다. 그후 계속 코스가 추가될 예정이다.

다운타운 10 Street 일부 차량 통제-커뮤니티 활동

화요일(3일) 캘거리 시의회는 8월 9일부터 9월 9일까지 한 달 동안 다운타운의 6 Ave와 7 Ave 사이의 10 Street SW 구간의 차량 통행을 금지하여 다양한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는 계획을 승인했다.이번 시범 사업은 9만달러가 소요되며, 임시 가구, 화분, 표지판 등에 사용된다.

얼마나 더 모기지를 갚아야 할까?

수요일(4일) BMO 몬트리올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 국민들은 평균적으로 모기지 상환에 15년이 남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의 40%는 정기 상환금액을 상향하기를 원했고, 20%는 부정기적인 일시 상환(lum sum payment)하는 것을 선호했다. 58%는 일시 상환을 한 적이 있고, 24%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버타주의 경우 모기지 상환 기간이 5년 이하 남은 경우가 22%, 6-10년 13%, 11-15년 17%, 16-20년 21%, 21-25년 12%, 25년 초과 14% 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3월 19-22일 사이 전국 1,000명의 주택 소유주를 대상으로 조사한 것이다.

4월 알버타주민 외식 비용 전국 평균 대비 32% 높아

지난 4월 알버타주 식음료/주점업계는 $641 million의 매출을 올려 전국 평균 보다 무려 32%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개인당 $166의 지출을 의미한다.

ATB Financial의 한 분석가는 이를 두 가지로 해석했다. 첫째, 알버타주민들의 높은 가처분 소득 수준, 둘째, 가정에서 음식을 준비해 식사하기에 너무 바쁘다는 것이다.

그는 또한 7월 스템피드 축제는 식음료 업계에 더욱 많은 매출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했다.

캘거리스템피드 축제의 경제적 효과는?

캘거리상공회의소(Chamber of Commerce)는 캘거리가 캘거리 스템피드(Stampede)와 같은 세계적인 축제를 매해 개최하는 것은 매우 행운이라고 밝혔다.캘거리 스템피드 축제는 캘거리시에 매해 $350 - $400 million의 경제 효과를 가져온다고 캘거리상공회의소의 관계자는 밝혔다.올해 캘거리 스템피드 축제는 7월 6일부터 15일까지 계속되며 10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2012 세계혁신지수(GII)

유엔 산하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와 프랑스 인시아드(INSEAD) 경영대학원 등이 3일 발표한 2012 세계혁신지수(GII) 국가별 순위는 다음과 같다:

1. 스위스
2. 스웨덴
3. 싱가포르
4. 핀란드
5. 영국
6. 네덜란드
7. 덴마크
8. 홍콩
9. 아일랜드
10. 미국
12. 캐나다
21. 한국
25. 일본
34. 중국

주요 도시 가구당 중간소득

캐나다통계부가 발표한 2010년 세전 소득을 기준으로 주요도시의 가구당 중간소득(median)을 조사한 결과 캘거리는 2위를 차지했다:

1. 오타와-개티뉴(Gatineau), 9만790달러
2. 캘거리(Calgary) AB, 8만9490달러
3. 에드먼턴(Edmonton) AB, 8만7930달러
4. 리자이나(Regina) SK, 8만4890달러
5. 구엘프(Guelph) ON, 8만2270달러
6. 오샤와(Oshawa) ON, 8만2270달러
9. 빅토리아(Victoria) BC, 7만7820달러

알버타주, 더욱 강력해진 음주운전단속법 발효

알버타주는 7월 1일 오전 12:01부터 새로운 음주운전단속법(New impaired driving rules)을 적용한다.새로운 법에 의하면, 알버타주에서 음주운전자는 운전면허가 즉시 정지되며, 차량을 3일동안 압류하게 된다.알콜농도가 0.08을 넘는 경우에 적용되는 이 법은 많은 논란이 있었으며, 일부 전문가들은 이 법안으로 인해 도로가 더 안전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Fort Calgary, 확장/복원 프로젝트

캐나다 데이(7월 1일) Fort Calgary는 각급 정부로부터 $8 million(8백만달러)의 자금을 지원받아 확장과 복원 프로젝트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Fort Calgary는 캘거리의 탄생지로서 사적지이다.캘거리헤럴드에 따르면 Fort Calgary는 360도 조감도를 제공하는 안내 센터를 지을 예정이다.이번 공사는 다음 여름에 시작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아래 웹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http://www.fortcalgary.com

시의회 4곳 레크레이션 센터 건립 승인

캘거리 시의회는 26일 4곳의 레크레이션 센터(recreation center) 건설 계획을 승인했다.

시의회는 Great Plains, Quarry Park, Seton, Rocky
Ridge에 각각 레크레이션 센터를 건설하는 계획을 13-2로 통과시켰다.

이를 위해 시는 $250 million을 차입할 예정이다.

건설 과정을 촉진하기 위해 Quarry Park과 Rocky Ridge,
Seton과 Great Plains를 각각 하나의 계약으로 묶어 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5월 주택 재판매 가격 상승세 지속

Teranet-National Bank Composite House Price Index에 따르면 5월 캐나다 주택
재판매(resale) 가격이 4월 대비 상승하여, 2개월 연속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하지만 연간 기준 성장세는 한풀 꺽였다.

11개 대도시 시장중 10곳에서 지수가 상승했고 1곳은 불변이었다. 11개 시장 중 한 곳도 하락하지 않은 것은 거의 1년만에
처음이다.

이 지수는 단독주택의 재판매 가격을 측정하는데, 4월에 비해 5월 지수는 1.1% 상승했다. 이 지수는 실제 가격을 나타내지는
않는다.

주택가격 상승세는 2011년 강한 성장 이후에 서서히 식어가는 중이라고 TD증권이 한 관계자는 밝혔다.

캘거리의 경우 지수는 2%, 에드먼턴과 토론토 1.4%, 밴쿠버 1.1%, 헬리팩스 0.4% 각각 상승했고 빅토리아는
불변이었다.

알버타주 고등학교 졸업율 4년 연속 상승

알버타주 고등학교 졸업율이 4년 연속 상승했다.2011년에 74%의 학생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나타나 이전 년도에 비해 1%
상승했다.알버타주 교육부는 고등학교 졸업율을 더 높이기 위해 몇 가지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고등학교 졸업율을 높이는
것은 레드포드 알버타 주수상의 6대 목표 중 하나이다.

연방정부, 주택 모기지 규정 강화

Jim Flaherty 연방재무장관은 연방모기지주택공사(CMHC)의 규정을 변경하여 오는 7월 9일부터 모기지을 얻거나 주택을 이용한 대출을 더 어렵게 했다.

변경된 규정에 의하면 모기지 최대 상환기간(amortization period)을 30년에서 25년으로, 주택 담보 대출(refinancing loan) 최대 한도를 가치의 85%에서 80%로 각각 조정했다.

이번 규정 변경은 국민들의 부채 축적을 막기 위한 것으로, 지난 4분기 국민 부채 비율은 152%에 이르렀다.

연방정부는 이로써 2008년 이래로 4차례에 걸쳐 모기지 규정을 강화하게 된다.

시의회, 중단했던 대중교통 서비스 복구

캘거리 시의회는 이번 회계년도 예산에 따라 중단했던 일부 대중교통 서비스를 복구하기로 결정했다.

시의회는 이른 아침 경전철(LRT) 서비스와 45,78, 408, 409번 버스의 운행 회수를 늘리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약 $300,000이 소요되며 올해 예상을 상회하는 수입으로 충당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는 9월부로 복구된다.

한편 시의회는 경전철 주차장(Park and Ride) 주차료를 과거 $3로 복구하는 안은 부결했다.

캘거리에 다시 한번 주택 붐 예상

CMHC는 올해 캘거리에서 신규 주택 착공이 25% 증가하고, 주택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는 최근 자료에서 올해 캘거리가 경제 활황에 힙입어 다시한번 캘거리에 주택 붐이 올 것으로 예상했다.

CMHC는 올해 신규 주택 착공이 24.8% 증가하여 작년 9,292건에서 올해 11,600건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택 평균 가격도 2011년 $402,851에서 2012년 $410,000(1.8%), 2013년 $420,000 으로 각각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CMHC의 한 관계자는 캘거리가 에너지 산업과 관련 산업의 중심지로서 많은 일자리 증가를 예상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작년 주택시장이 구매자에 유리했으나, 올해는 매물이 점차 감소하고 가격도 오르는 추세라고 밝혔다.

한편 캘거리부동산협회(CREB)는 지난 1월 올해 신규 주택 착공 건수를 9,400건, 가격은 2%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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