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유학 정보

도시별 살인 사건(homicide) 통계

화요일(4일) 발표된 연방통계부의 자료에 따르면 캘거리 살인사건(homicide) 수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2011년 14건이 발생하여 2010년 15건보다 약간 줄었다.  올해는 현재까지 16건이 발생했다.전국적으로 보면 살인 건수는 7% 증가했다.  2011년 598건을 기록하여 2010년 보다 44건 증가했다.아래는 인구 10만명당 살인 건수가 가장 많은 도시 순위이다(전국 평균은 1.73):


  1. Winnipeg, 5.08
  2. Halifax, 4.41
  3. Edmonton, 4.17
  4. Thunder Bay, 3.33
  5. Regina, 3.15
  6. Saint John, 2.90
  7. Peterborough, 2.44
  8. Saskatoon, 2.16
  9. St. John's, 2.12
  10. London, 1.80

다운타운 최고층 빌딩 건설 계획 발표

캘거리 다운타운 최고층 업무용 빌딩 건설 계획이 발표됐다. 이 빌딩은 225 Sixth 혹은 Brookfield Place 타워로 불리며, 2.8 million sqft 규모로 1-2 Street와 6-7 Ave, SW에 위치하게 된다.  개발 업자인 Brookfield Office Properties는 캘거리시에 56층, 247m 높이의 빌딩에 대한 건축허가를 신청했다.  이는 올해 완공된 보우빌딩(The Bow)의 236m 보다 높은 것이다.  또한 개발 사이트의 북서쪽에는 42층 규모의 2번째 타워가 건설될 예정이다.개발업체는 전체 프로젝트를 위해 십억달러($1 billion) 이상을 투입하며, 약 1,300개의 건설업종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입주자가 확보되면 첫번째 타워는 2017년에 완공될 예정이다.이로써 캘거리 업무용 렌털 시장에 공급이 늘어나 업무용 공간을 찾는 기업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캘거리시, 저소득교통패스 범위 확대

캘거리 시의회는 2013년부터 연간 노인 교통패스(senior’s transit pass) 가격을 $55에서 $95로 인상하고, 저소득시민 교통패스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기로 결의했다.

캘거리시는 저소득층의 100%에게 혜택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범위 확대 조치로 약 22,000명의 시민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Deerfoot Trail 지점간 소통시간 실시간 공지

캘거리시는 캘거리에서 가장 교통량이 많은 Deerfoot Trail(QE2, 2번 고속도로)에 주요 지점간 예상 소요시간을 도로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알리게 된다.15개의 센서가 운전자들의 블루투스(Bluetooth) 장치를 추적하여 주요 지점간 소통 시간을 파악하게 된다.시의 관계자는 이 정보를 온라인을 통해서도 공개할 예정이다.이 시스템은 월-금, 오전 6:30-오후 6:30까지 가동한다.

비과세저축(TFSA) 연간 한도 $500 늘어난다

연방정부는 월요일(26일) 비과세저축(Tax Free Savings Account, TFSA) 연간 투자한도를 $500 늘려 $5,500로 상향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오는 2013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2008년 처음 도입된 TFSA는 연간 $5,000 한도를 유지했으나 물가상승율을 감안하여 한도를 $500 늘리기로 한 것이다.연방재무부에 따르면 8백 2십만명이 TFSA 계좌를 개설했으며, 이중 2백 5십만명은 2011년까지 한도를 모두 채운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한도가 늘어남에 따라 2013년까지 총 $25,500 한도 내에서 이자에 대한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3분기 모기지 제외 개인 부채 4.6% 상승

지난 수요일(14일) 캐나다 신용평가기관인 TransUnion이 발표한 3분기 보고세에서 캐나다국민의 주택모기지 제외 평균 부채가 전년 동기대비 4.6% 상승한 $26,76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분기에 비해서는 2.1% 상승한 것이다.부채 상승 추세은 지난 2년간 계속되어 왔고, 이번 3분기 상승폭은 연간 비교시 최고 수준이라고 TransUnion 측은 밝혔다.지난 5년간 부채 증가는 물가상승율보다 무려 400%나 많은 수준이다.  이 기간 동안 소비자 물가는 9% 상승했으나 소비자 부채는 37% 증가했다.TransUnion의 한 관계자는 부채가 이와 같이 증가한다면 언젠가 어떤 형태로든 조정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자동차 대출이 연간 대비 11% 상승한 $19,228을 기록하여 개인 부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관계자는 이렇게 개인 대출이 늘어나는 배경으로는 낮은 이자율을 꼽았다.  다만 신용카드 부채는 연간 대비 1% 감소한 $3,573을 기록하여 긍정적인 면을 나타났다. 

코에 주입하는 독감백신 전 주민에게 확대

독감 주사 맞기가 꺼려지는 알버타 주민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알버타주정부는 독감 백신을 코에 스프레이(nasal spray) 방식으로 주입하는 Flumist를 모든 알버타 주민들을 대상으로 확대한다.  Flumist는 당초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시행했으나, 참여도가 저조해 이를 모든 주민에게 확대 적용하는 것이다.Flumist는 주사 방식보다 유효기간이 짧다.알버타 보건부는 전체 알버타 주민에게 백신 접종을 권하고 있다.  특히 6세에서 23개월 어린이,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 소유자, 비만이 있는 주민들은 꼭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캐나다 경제 향후 50년 G7 국가들 중 최고 성장 예상, OECD

OECD는 캐나다가 G7 국가들 중에서 최고의 성장율을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OECD는 캐나다 경제가 연평균 2.2%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파리에 위치한 OECD(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는 향후 50년간 세계 경제를 리드하는 국가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또한 일인당 총생산 면에서도 일본에 이어 2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전반적으로, 중국과 인도가 세계 평균성장율을 웃돌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민 1인당 생활수준에서는 서구를 훨씬 밑돌 것으로 예측했다.

12월 10일(월), 경전철 서부노선(West LRT) 개통

캘거리시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2월 10일(월) 경전철 서부노선(West LRT, 8.2Km, 6개 전철역)이 정식 개통한다. 매일 약 3만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되며 Bow Trail 등 인근 도로의 교통 혼잡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른 인근 버스 노선 변화는 westlrt.ca 나 calgarytransit.com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69 Street SW부터 다운타운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12분이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본교회에 오시는 분들은 서부노선 Shaganappi Point역(Shaganappi Point 골프장)을 이용하면 된다. 거리는 1.1Km ,도보 기준 13분이 소요된다 (아래 지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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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재무 용어 정리

캐나다 거주자가 반드시 알아할 재무 용어
▲APR(Annual Percentage Rate): 연리
▲Balance: 잔액
▲Bank: 은행
▲Bank fees: 은행수수료
▲ Bank machine 또는 ATM 이나 ABM 현금인출기
▲RESP: 미성년 자녀의 대학학비를 모으는 정부지원 투자·적립상품. Registered Education Savings Plan의 약자
▲CESG(Basic): RESP에 캐나다 정부가 지원 적립해주는 기금으로 ‘Canada Education Savings Grant’의 약자.
▲CESG(Additional): 캐나다 정부가 저소득층의 RESP 투자를 권장하기 위해 추가로 지원 적립해주는 CESG.
▲CLB: 일정 소득 이하 RESP가입자에게 정부가 지원해주는 추가 기금. Canada Learning Bond의 약자.
▲Cash and Payday loan stores: 개인 수표를 날짜에 앞서 현금화해주거나, 초단기간 현금을 빌려주는 업체. 높은 금리를 적용하며, 각종 수수료도 적용돼 부담이 크다.

내년 연방이민 정원 현수준 유지

수요일(10월 31일) 연방이민장관 Jason Kenny씨는 학생비자로 공부하는 외국인 학생들과 취업비자로 일하는 임시 근로자들을 더 많이 영주권자로 받아 들이길 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 영주권 발급자수를 24만-26만 5천명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2007년 이래로 유지된 수준이다.내년 만명을 캐나다경험(Canada Experience) 클라스로 받아 들일 예정으로 2012년 7천명, 2009년 2,500명보다 증가한 수준이다.

2011 캐나다 거주 한인(Korean) 숫자는?

연방통계부의 2011년 인구조사 결과 자신을 한국인(Korean)이라고 신고한 사람이 137,925명, 한국어 사용자라고 밝힌 사람은 142,880명으로 각각 나타났다.주별 한인 수는 다음과 같다:온타리오 64,080명 (46%)BC 48,975명 (36%)알버타 13,885명 (10%)퀘벡 4,085명마니토바 2,790명뉴브런즈윅 1,810명사스캐처원 1,230명노바스코샤 815명PEI 135명뉴펀들랜드 65명

주정부, 신규 주택 Warranty(사후 서비스) 입법

알버타 주정부는 주택건설업자들이 알버타주에서 공급하는 신규 주택에 의무적으로 사후 서비스(warranty)를 제공하게 하는 법안을 예고했다.현재 신규 주택 warranty 범위와 기간은 업체마다 다르다.Bill 5로 명명된 이 법안에 따라 업체는 새 주택 소유자에게 노동력/재료 1년,  작업 불량과 부실 소재 2년, 외장 5년, 주요 구조물 10년의 사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이번 법안이 주의회를 통과하게 되면, 오는 2013년 가을부터 신규 주택에 적용된다.이번 warranty 제공으로 신규 주택 구입자에게는 약 $1,700 - $2,000의 추가 부담이 발생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알버타 야당 NDP의 비평가  Deron Bilous씨는 주택 검사에서도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주택검사전문가에 대해 주정부 자격증을 도입하고 주정부 차원의 표준이 지정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벌써 캘거리 스키 시즌 시작?

벌써 스키 시즌이 왔다구요?  오늘(10월 27일, 토)과 28일(일) 캘거리 시내 COP(캐나다 올림픽 파크)의 Gold와 Silver Capet이 문을 연다.  시간은 9-5시이다.  하지만 스키 슬로프는 11월 16일 오픈 예정이다.캘거리 인근의 Nakiska 스키장도 27일 개장했고, Mount Norquay 스키장도 3일 연속 개장했다.  자세한 개장 시간은 해당 스키장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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